기본적으로 많이 물어보는 인성질문은 준비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대답을 할 수 있는 것들이 좀 있는데요. 가령, 가치관,생활신조, 존경하는 사람, 감명깊게 읽는 책 등 기본적인 질문은 순발력으로 해결할 수도 있죠. 물론 생각을 해보긴 해야겠지만요. 하지만 정말 대답하기가 어려운 질문들도 많은 것 같아요. 가령 조직생활이나 직장상사와의 관계를 물어볼 때말이죠. 자칫하면 고배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답하기 난감한 인성질문들에게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1. 상사가 부당한 지시를 내리면 어떻게 대처하겠냐?
2. 개인적인 중요한 일과 회사의 중요한 일이 겹치면 어떻게 하겠냐?
3. 남들보다 승진이 늦으면 어떻게 하겠냐?
4. 동료가 당신에게 무능력하다고 비난하면 어떻게 하겠냐?
5. 업무상 상사의 부정을 알게된다면 어떻게 대처하겠느냐?
답변을 말할 때는 소신을 가지고 대답하는 게 중요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답은 없으니까요. 조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본인만의 기준점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겠죠.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상사가 있다면 부당함에 대해서 바로 말을 하는 것 보다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개인 일과 회사의 일을 선택하라고 할 때, 거의 대부분이 회사를 선택하겠는데...이유를 명확히 하는게 중요한 것 같고요.
6. 노사가 충돌할 경우 어느 편에 서겠냐?
7. 경영자가 된다면 회사를 어떻게 이끌어보고 싶냐?
8. 불량제품을 팔아오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
9. 주말에 아주 중요한 선약이 있는데, 회사에서 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하겠냐?
10. 본인이 생각했던 것과 실제 업무가 차이가 난다면 어떻게 하겠냐?
이 질문들도 보면 노사가 충돌하면 회사의 편에 서겠다고 당연히 말은 하겠지만 이유가 무엇인지가 중요하고요. 실제 업무가 차이가 나도 당연히 한다고 말하는데...왜?
11. 원하는 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에 발령이 나도 괜찮겠냐?
12. 우리 회사에서 어느 직위까지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냐?
13. 팀 프로젝트가 있는데 동료가 비 협조적이라면 어떻게 하겠냐?
14. 시각 장애인에게 빨간색을 설명해 봐라.
15. 서울부터 부산까지 전신주가 몇개 있을 것 같냐?
뜬금없이 계산을 해야 하는 질문을 받게 된다면 틀리던 맞던 기준을 세우고 계산을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가령 서울과 부산까지 거리를 잘 모르면 명절때 서울부터 부산까지 00시간 걸린다고 하는 데, 일반적으로 속도가 줄었을 테니 시속 몇킬로 간다고 가정하고..거리를 계산하고요. 전신주는 몇 미터마다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하고 계산을 하면 되겠죠. 정말 이런질문 나오면 머리가 하얗게 될것 같네요.
16. 서울시 도로가 몇 Km 일것같냐?
17. 서울에서 주말동안짜장면이 몇 그릇 팔릴것같냐?
18. 서울시 바퀴벌레 수는?
19. 우리회사 건물에 유리창문이 몇개일것같냐?
20. 매일 전세계에서 아이가 몇명태어날것같냐?
인성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회사 생활에 잘 적응을 할 수 있겠느냐에 대한 질문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정해진 정답은 없지만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답변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냥 회사의 편에 서서 일하겠다라고 말하는 것 보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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