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만화 같은 이야기가 아닐까 한데요. 모든 짝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대변해 주는 영화가 아닌가 해요. 그냥 보는 내내 흐뭇해했어요. 저런 상황에는 충분히 저렇게 오해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리고 어딘가에는 자신의 본모습을 좋아해주는 멋진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한 영화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사랑스러운 영화네요.
일본에서 흥행돌풍을 일으켰다고 하던데, 그럴만 하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다소 살짝 억지스럽기도 하고 오글거리기도 하지만 말이에요.
내 이야기!!(My Love Story!)는 내 이야기!!(俺物語!!)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 것이에요. 남이 오해를 할 정도로 야수처럼 생긴 다케오의 사랑이야기라고 할 수 있죠. 다른 사람을 돕는 것에 발 벗고 나서지만 사람들은 외모만 보고 모두 고마워조차 하지 않죠. 그런 그에게 엄청나게 잘생긴 단짝 친구가 있어요.
여자에게 관심이 전혀 없는 상태고요. 하지만 주위의 모든 여자들을 그를 좋아하죠. 그런 둘에게 야마토린코가 나타나게 되죠. 우연히 다케오가 야마토를 구해주게 되었고요... 영화는 실제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알고 보면 재미없으니까요~.
중간중간 웃음 코드와 사랑스러움~ 그리고 우정이 느껴지는 영화이고요. 특히 나가노 메이라는 여배우가 매우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영화에요~.
사랑스러운 주인공 3인방
스즈키 료헤이
1983년 생인 스즈키료헤이는 2006년 레가타라는 드라마로 데뷔를 했고요. 2007년부터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건달군과안경양 등 조연과 주연으로 활동을 해오다가 2013년부터 독수리 오형제, 피안도, 핫로드, 예고범, 결혼식 전날에, 저승사자입니다, 해적이라 불린 사나이 등 많은 히트를 친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가진 매력남이라고 할 수 있죠.
영화 내 이야기에서도 멋진 모습으로 다케오의 역할을 많아 순정남의 모습을 잘 나타내 주었죠.
나가노 메이
1999년생인 나가노 메이는 웃는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배우에요. 살짝 웃는 게 이시하라 사토미가 생각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르긴 하지만요. 2010년부터 활동하기 시작을 했고요.
바람의 검심에도 조연으로 나왔네요. 2014년 가치반울트라맥스, 플라토닉에서는 주연으로 활동했어요. 2016년에는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와 목소리 사랑(주연)에 출연했고요.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되는 배우라고 할 수 있죠.
사카구치 켄타로
어디서 봤나 했더니, 히로인 실격에 코스케 역으로 나왔었군요!! 1991년 생인 사카구치켄타로는2014년 부터 조연으로 출연을 하다가 2015년 히로인 실격에서 주인공으로 예고범에서는 조연으로 출연했네요.
나가노메이와 함께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에 출연했었고요. 그리고 2016년에는 대박일드 중에 하나인 중쇄를 찍자! 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고요.
영화 내 이야기는 정말 우리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우리 마음속의 내 이야기가 아닌가 싶네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생기는 감정들 말이에요. 아직 안보신 분 있다면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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