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본 자소서 항목 & 가이드

대기업 같은 경우에는 해당 기업이 원하는 자기소개서 항목이 있는데요. 일반 기업 같은 경우에는 스스로 항목을 정해서 써야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어떤 항목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난감할 때가 있는데요. 이때 기본적인 항목을 쓰는게 좋을 것 같아요.

기본 자소서 항목은 성장과정, 지원동기, 성격 장단점, 활동사항, 직무역량, 입사후포부라고 할 수 있어요. 이중에서 빼고 싶은 항목있으면 빼면 되는데요. 보통 활동사항과 직무역량이 겹칠수 있으니 항목이 많으면 활동사항을 빼시면 되요.

항목당 써야하는 내용(가이드)을 간단히 알려드리면요.

1. 성장과정

물론 가정환경에 대해서 적는 것도 좋을 것 같지만, 진부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요. 내용은 내가 왜 해당 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적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릴적 어떤 계기로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고, 전공 중에서 무엇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해당 직무에 비추어 보았을 때 어떤 관련 활동을 했는지를 적으면 좋아요.

2. 지원동기

지원동기는 왜 지원 직무에 직접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와 그 직무를 위해서 어떤 일을 했는 지. 그리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어떤 목표를 가지게 되었는지를 적고요. 그 가치관과 회사가 어떻게 연관이 있는 지를 적으면 되요. 회사칭찬 해주시면 되고요.

 3. 성격장단점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를 바탕으로 쓰면 좋겠죠. 열정을 이 항목에서 보여주면 좋고요.


4. 활동사항

대학생활 중에서 동아리나, 봉사활동 그리고 활동한 것중에 조직생활에 관련된 것을 포인트로 작성하면 좋을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말하고자 하는 회사에 어떤 점을 기여할 수 있느냐가 되겠죠.

 5. 직무역량

이 항목은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 데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정의하고요. 지식, 경험,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하면 좋을 것 같아요.


6. 입사후 포부

이 항목은 본인이 지향하는 목표가 무엇인지를 적고요. 이 때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를 구별해서 쓰면 되요. 이 항목을 많이 본다고 하는데, 우리가 그 회사만을 위해서 사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큰 차이점을 만들어 내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분량은 각 항목당 500-700자 정도가 좋을 것 같아요. 이보다 적으면 좀 성의없어 보일 수도 있고요. 너무 길면 읽기 어렵기도 해서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소제목을 붙일 꺼면 다 붙이고, 안붙이려면 다 안붙이는게 좋고요. 분량도 비슷하게 해야해요. 어느 항목은 적고 어느 항목은 긴것보다는 통일성을 주는게 좋고요. 

이렇게 일반 기본 자소서 항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본인이 내세울 만한 것을 바탕으로 쓰시면 되요. 중견으로 갈 수록 업무관련 경험이나 역량을 중점으로 보니 그점 기억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