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업

단계별 면접잘보는법 (직무면접, 피티면접, 토론면접,임원면접)

by 해저문달 2022. 11. 10.
728x90
반응형

요즘은 면접 전형도 매우 다양해지고 까다로워진것 같네요. 단순히 지원해서 어떤 사람인지만 알아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직무면접-토론-PT면접-임원면접까지 다양한 단계에 거쳐서 면접을 보고 있죠.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간과할 수도 있으니, 이런점을 바탕으로 면접잘보는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단계 직무면접

공대 같은 경우에 직무면접에서 많이 물어보는 것은 프로젝트를 뭐했지하고, 전공지식에 대해서 물어볼 때가 많은데요. 요즘은 공대도 그냥 인성면접 식으로도 많이 진행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최근 추세는 시험을 보는 것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 같고요. 공대는 직무면접 볼때 기본적인 원리를 주로 많이 물어보더라고요. 2학년 1,2학기 수준으로요. 

인문상경인 경우에는 보면 그냥 직무면접이라고 해봐야 해당직무르 왜 지원했고, 직무수행에 있어서 중요한게 무엇이냐에 대한 것이 많고요.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직무에 대한 지식이겠지만, 중요한 것은 열정이에요. 정말 꼭 해보고 싶다고 열정에 가득찬 눈빛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죠. 즉, 해당 직무 꼭한번 해보고 싶다고, 누구보다 열심히 일할 자신 있다고 말하고 오는 것이 중요해요.

여기서, 면접 처음볼때, 너무 자신이 어떤 일을 했는지, 장점에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하면 잘난체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어요. 선배님들은 아무리 잘난 친구가 들어와도 기본부터 다시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다는 것만 보여주면 되죠.


2단계 피티면접

피티면접 같은 경우에는 공대는 전공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요. 원리 설명하는 게 나오는 경우가 있고요. 인문상경같은경우에는 발전방향이나 CSR을 어떻게 하겠느냐 같은 문제가 나오고요. 또한 자료를 보고 해석해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중요한 것은 포인트를 잡는 것이에요. 전체를 건드리면 주제나 본인의 생각이 불분명해지기 때문에 컨셉을 잡아서 접근하는게 중요하죠. 다들 아시겠지만 피티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감하고 논리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짧은 시간에 발표를 하는 것이라 면접관들로부터 싫은 소리 좀 들어도 괜찮으니, 자신감있게 하시고요.


3단계 토론면접

토론면접은 떨어뜨리는 면접이라는 소리가 있어요. 튀면 떨어진다는 소리가 많은데요. 토론면접을 보는 것은 면접자들이 협업을 하는 것을 보는 경우가 많아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이 말할 때 듣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남을 붙이겠다는 생각으로 타인이 말할 때 적극적으로 듣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고요. 많이 나서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4단계 임원면접

임원면접은 두가지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는 일을 잘할 것 같은가 하고 회사 생활을 잘할 것 인가하는 것이죠. 이 경우는 임원들의 성향에 따라서 너무나 많이 달라지긴 하지만 똘망똘망한 눈빛과 어른들 말씀 잘 듣는다는 느낌 둘다를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너무 자신감만 있게 큰소리로 대답하는 것도 별로 크게 좋아하지 않는 것 같고요. 적절히 섞는게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겠죠.


이상 너무나도 당연한 소리이겠지만 포인트는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면접관의 성향에 따라 너무나도 많이 달라지는것이 면접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감, 진정성, 간절함인 것 같네요. 능력이 있다는 자신감이 아니라 누구보다 열심히 일할 자신이 있다는 자신감, 삶을 살아오는 데 있어 생각을 가지고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왔다는 진정성, 그리고 해당 회사와 해당직무에서 꼭 일해보고 싶다는 간절함이요.


보다 정확하고 실용적인 팁을 드리고 싶지만 어린왕자에 나오는 것처럼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질이잖아요. 그런면에서 본질적으로 면접잘보는법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어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