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성격의 장단점 예시

취업을 위해 자소서를 쓰다 보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성격의 장단점이 아닌가 해요. 사실 장점이야 어떻게든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막상 단점을 쓰다 보면 탁~하니 막힐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진짜 단점을 쓰자고 하니 직무에 치명적인 것 같고 그렇다고 일반적인 것을 쓰자고 하니 단점 아닌데 왜 단점으로 썼냐는 소리를 들을 것 같고 말이죠. 

그래서 더욱 어려운 것이 장단점이 아닐까해요. 하지만 단점이라고 해도 솔직히 말하고, 극복하기 위해서 정말 노력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써도 되겠죠. 그런데 진정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쓰면, 그것이 모두 읽는 사람에게 전달되지 않을까 싶네요. 

 자기소개서 성격의 장단점 예시

저의 장점 중의 하나는 긍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이유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놓이더라도 침착하게 생각을 해보면 최선의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불만족한 상황이 오더라도 그것이 또다른 기회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서 일을 할 때 ○○과 불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단순히 입장차로 생각하기보다는 서로의 생각을 잘 알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 ○○, ○○ 방법을 통해 문제발생 시작점부터 마지막까지 되짚어 보면서 서로의 생각 차이를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는 같은 현상을 보고 서로 다르게 볼 수 있다는 점은 깨닫게 해 준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이 많아 지나치게 앞서 간다는 것이 단점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대비 차원에서 좋을 수도 있겠지만,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생활에서 혼자 튀는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 상황에서 ○○를 요하는 상황에서 ○○를염두해 두고 제안을 해서 당황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아직 다른 사람의 ○○를 생각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말하기 전에 30초 생각하기를 통해 심사숙고의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단점을 쓸 때는 5:5으로 쓰는 것이 좋긴 하지만 보통은 6:4 또는 7:3 정도롤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단점으로 어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단점을 솔직하게 언급하고 방법을 자세하게 쓰는 것도 솔직함에서 좋은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긴 하네요.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위 예시는 그런 면에 있어서 극복 방법이 좀 약하긴 한 것 같아요. 

하지만 단점으로 자소서의 승부를 보기에는 무리가 있고, 독특한 자신만의 극복방법이 아니면 잘 납득이 가질 않으니, 보편타당하게 넘어가는 것도 좋을 듯 싶기도 해요. 물론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