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이 잡히면 제일 고민하는 게 1분 자기소개인데요. 어떻게 하면 면접관들에게 처음부터 좋은 인상을 줄 것인가가 가장 고민이긴 하죠. 하지만 사실 1분 자기소개는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물론 너무 잘해서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겠지만 이것이 호불호가 될 공산이 크기 때문이죠.
보통 1분자기소개를 시켜놓고 이력서를 보는 점검하는 시간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모든 지원자에 대해서 사전에 꼼꼼히 살펴보고 면접관이 면접에 임하면 좋겠지만 지원자가 많고, 일일이 기억을 할 수도 없기에 1분 자기소개 때 이력서를 검토하게 되는 것이죠.
가장 크게 임팩트를 주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첫번째는 바로 목소리예요.
다른 지원자를 압도하는 목소리로 자기소개를 하면 한번 쳐다보게 되어 있어요. 또 한분 오셨구나 하고 면접관이 생각하겠죠. 큰 소리가 나면 무의식적으로 보게 되는 원리와 같은 이치죠. 이때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끊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요. 배에다 힘을 주고 울리게 자기소개를 하는 것이죠
두 번째는 스토리의 차별화예요.
남들하고 다른 스토리를 말하는 것이죠. 독특한 것이죠. 사소한 것이라고 차별화되는 것 말이죠. 보통은 자신을 두 가지 키워드로 말씀드리겠다고 하면서 시작을 하면서 경험에 대해서 말하는 게 일반적인 방법이고요.
1분 자기소개 할 때 써먹으면 좋은 것 같은 것 생각해 봤어요.
1.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제조 일자가 아니고 유통기한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그맨 김형곤씨가 한 말인데요. 이를 응용해서 자신은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한다고 말을 하는 것이죠. 특히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1분 자기소개 "구조는 공통적임"
1)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 - 1~2줄
2) 한일 나열 - 2-3줄 (면접관의 재 질문을 유도한다)
3) 입사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 - 1줄.
2. 스트라이커는 공을 잡는 그 순간부터 득점만을 생각해야 한다.
이 말은 축구선수 세브첸코가 한 말인데요. 영업이나 영업관리 쪽에 좋은 1분 자기소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목적성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고 있는 것을 강조한 것이죠.
3.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이 말은 체 게바라가 한 말인데요. 마케팅이나 영업에도 괜찮은 말인것 같아요. 현실에 충실하지만 목표를 세우고 불태울 자신이 있다는 것이죠.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지만 임팩트는 있을 듯싶네요.
저렇게 경구를 하나 정하고 저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을 나열하면서 느낀 점을 말하고요. 이를 회사에 입사를 해서 어떻게 하겠다를 말하면 훌륭한 1분 자기소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임팩트 있는 1분 자기소개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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