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화 면접 질문 & 대비 방법 (주의사항 포함)

요즘 구조화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있는데요. 구조화 면접이라고 해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성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 생각 없이 썼던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파고드는 것이 구조화 면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수치를 쓴 것이 있다면 반드시 어떻게 나온 수치인지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놓으셔야 해요. 아무 근거도 없이 나왔다면 진실성에 문제가 되니까요.

 

사실 아르바이트나 인턴 생활을 하면서 원가, 수익, 판매수량 등에 대해서 정확히 알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더욱 파고들 공산이 크죠. 그러다 보면 자신이 허위로 썼다는 것이 걸리게 되죠. 그래서 기억을 더듬어서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숫자에 대한 것은 반드시 준비를 하시고요.

보통 구조화 면접은 경험을 중심으로 물어보고요. 핑퐁을 하듯이 진행돼요. 
짧게 대답을 하라고 해서 단답형으로 이야기하는 것 보다는 살짝 2-3 문장 정도 붙여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대답은 보통 20-30초 정도이고요. 문장으로 볼 때는 4-6문장 정도 일듯 싶네요. 물론 질문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답변 길어지면 면접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면접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자를 수도 있을 거예요.

구조화 면접 대비 하여야 하는 사항

1.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썼던 경험들을 하나씩 나열해요.

2. 하게 된 계기, 목표, 참여인원, 참여자 구성, 참여자 역할 정리

3. 본인의 역할, 본인의 목표는 무엇

4. 목표를 달성하는데 어려웠던 일 

5. 팀활동을 하면서 조직원 사이에서 어려웠던 일

6. 해결하기 위해서 조직원이 노력한 것 (다른 사람)

7. 해결하기 위해서 본인이 노력한 것 (방법적인 것)

8. 구체적으로 한일

9. 결과 및 배운 점

10. 직무에 어떤 도움

교육을 받은 것이 있다면 어떤 내용으로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해서 준비하셔야겠죠. 

 

구조화 면접 질문 

앞서 언급했듯이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서 나오는 경험의 고유명사에 대해서 묻고요. 그에 대해서 파고들게 될 것이죠.

1. 도전했던 경험 / 열정을 다한 경험
2. 실패경험
3. 창의력 발휘 경험
4. 위기를 극복한 경험
5. 가장 끈질기게 했던 경험
6. 학창 시절 가장 기억 남는 경험

구조화 면접 명심해야 할 사항

잘 기억이 나지 않으면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말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괜히 잘못 말했다가 계속 파고 들어서 낭패를 볼 수 있거든요. 그래도 한일이 있다면 아예 기억이 나질 않는다 보다는 대강 어떠 어떠했던 것 같다고 대답하려는 성의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죠.

압박에 당황하지 말 것.

물론 너무 태연하게 답변을 해서도 안 되겠지만 자신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면접 망했다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질문 하나하나가 각기 다른 점수라고 생각하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요. 거짓말하다가 망했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긴장을 해서 잘못 대답을 한 것 같다라고 의연하게 넘어가서 다음 질문에 대답을 했으면 좋겠네요.

일반적인 이야기 일수도 있겠지만 다시 한번 체크해 보시고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