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은 영원하기 때문에 명작이다! 위대한 개츠비는 세계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이후부터 1929년 경제 대공항이 시작하기 전까지의 시대상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시대의 특징은 크게 재즈, 파티, 금주가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시대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1925년에 발표된 위대한 개츠비는 이러한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그 시대를 살고 있던 사람들에게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단순히 그 시절의 시대상을 넘어 순수함을 말하고 있기에 지금도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죠.
위대한 개츠비 줄거리 요약
개츠비는 가난한 청년이였어요. 하지만 야망이 있던 젊은이였죠. 그래서 그는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군인이라는 신분을 택하게 되고, 전쟁에 나가 좋은 활약을 펼치기도 했죠. 그는 신분상승을 하고 싶은 열망이 강했죠. 그래서 군인 신분을 이용해서 좋은 가문들의 파티에 종종 참석을 했죠.
그러다 한 파티에서 그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여인을 만나게 되죠. 이 여인은 바로 데이지인데요. 데이지와 사랑에 빠지고 미래를 약속하지만 신분 차이 때문에 헤어지고 말죠.
그렇게 시간은 지나게 되고. 데이지는 부자인 사람과 만나서 결혼을 했어요. 그러나 마냥 행복하지는 않았죠. 남편이 바로 바람이 났기 때문이죠. 하지만 순응하며 데이지는 그냥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죠.
그러던 어느날 데이지의 사촌인 닉이 데이지 집 반대편에 이사를 오게 돼요. 그리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 돼요. 그것은 이웃 저택에서 엄청난 부자가 매일 큰 파티가 열린다는 것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닉은 그 집으로부터 파티 초대를 받게 되고요. 그리곤 개츠비를 만나게 되죠. 닉은 개츠비와 어울리면서 친분을 쌓게 되었고요
개츠비는 닉에게 사촌인 데이지를 파티에 오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죠. 그리곤 꿈에 그리던 데이지와 만나게 되었고 둘은 예전의 사랑을 다시금 불태우죠. 개츠비가 매일 파티를 여는 것도 모두 데이지를 만나기 위해서였었죠. 그래서 데이지 집 맞은편에 집을 구입하게 된 것이고요. 어쨌든 이런 노력 끝에 결국 소망을 이루게 되죠.
흔들리는 데이지는 어떻게 할지 망설이게 되죠. 남편은 바람이 난 상태이고, 자신 만을 바라보며 엄청난 재력까지 모으게 된 개츠비! 그리고 계속해서 만나는 도중, 개츠비가 얼마나 데이지를 사랑했는지 또한 알 수 있었죠.
그러던 도중 엄청난 일이 또하나 발생을 하고 말죠. 그것은 개츠비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데이지 남편의 정부를 차로 치여서 죽인 사건이 발생하게 돼요. 이때 운전을 하고 있었던 것은 데이지였고요. 개츠비는 옆에 타고 있었죠. 하지만 목격자가 정확히 없었고 개츠비 차가 그랬다는 것은 밝혀졌죠.
데이지는 이 사실을 자신의 남편에게 이야기했어요. 이 때 남편은 그냥 모른 척하고 다른 곳으로 떠나자고 하죠. 개츠비가 범인이 되도록 내버려 두고 말이죠.
개츠비가 자신의 부인을 죽였다고 생각하는 데이지 남편의 정부의 남편 (좀기네요)은 총을 들고 와서 개츠비를 쏴버리고 함께 자산을 하게 되죠. 개츠비의 장례식은 매우 쓸쓸했죠. 그렇게 매일 엄청난 사람들이 개츠비를 칭송하며 파티에 왔지만 정작 그가 죽었을 때는 단 한 사람도 오지 않았거든요.
그렇게 위대한 개츠비의 줄거리는 끝이나요.
이 소설이 위대한 이유는 바로 시대 상에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세계대전 이후, 막대한 부를 쌓는 사람이 등장하게 되었고, 이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었죠. 그들은 자신의 부를 과시하며 좀 더 더 많은 부를 축적하려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시대하고 할 수 있죠. 그래서 도덕도, 사랑도 우선순위가 아닌 부가 오직 그 시대를 대표했죠.
그런 시대에 있어서 개츠비는 한 사람 만을 바라보는 순수한 청년이었던 것이죠. 사람들이 이 책을 동경했던 이유도 바로 그런 사랑에 목말라 있었기 때문이죠. 바로 개츠비가 위대한 이유도 그것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을 배신하는 여인을 보면서도 끝까지 그 여인을 사랑했던 모습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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