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해야 할까... 살짝 다가오다가 만 느낌이랄까요. 스릴러라고 하기에는 스토리가 빈약하고 그렇다고 몰래카메라에 대한 것도 그다지 크게 다가오지 않았던 것 같네요. 소재가 독특해서 보게 되었는데, 기대만큼 재미있었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네요.
집주인은 자신이 임대놓은 집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젊은 부부가 이사를 오게 돼요. 부인 클레어는 임신을 했죠. 남편 라이언 회사원이고요. 부인은 3살 많았고요.
부인은 집주인이 살짝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부부는 이사를 오게되죠. 이후 집주인은 집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카메라로 보고 있는 것이 거의 일상이었죠.
그러다가 남편인 라이언이 바람이 난 것을 목격하게 되죠. 부인이 나간사이에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애인 한나를 집으로 데리고 오기도 하고요. 한나는 클레어를 매우 부러워하고 헤어지 길 바라고 있는 상태였고요. 이런 관계를 집주인은 알게 되었고 그 이후에 집주인은 이 관계에 개입을 하게 되죠.
영화를 보면서 다소 긴박감이 살짝 떨어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메라13 결말이 정확하지는 않아서 다만 추측은 할 수 있는데요. 미리 이야기를 하면 재미가 없으니, 보시고 판단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많은 기대를 하지는 마시고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개인적인 평점은 ★★☆☆☆ 되는 것 같네요. 영화 만드시는데 어려우셨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소재에 따른 기대감이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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