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감명 깊게 읽은책 3권 (청소년, 성인 추천)

절대적 가치관을 가져다준 책 3권이 있어요. 평생을 간직해도 모자란 책들이 있죠. 그것은 '인생에 관한 정의'와 '하고 싶은 일을 어떻게?'라는 것의 해답을 가져다준 책이죠. 감명 깊게 읽을 만한 책을 찾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첫번째 책, 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어린왕자 책은 영어번역서로 읽었는데, 성인이 된 후에 한 번쯤 다시 읽어봐야 하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어렸을 때 읽긴 했지만 내용도 가물가물하고 내용이 워낙 심오해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죠.
 
어린왕자의 책에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본질'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인생이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길들여진다는 것. 길들여지면 길들여진 만큼 책임이 필요하다는 것.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기대' 때문이라는 것도 말이죠.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어딘가에 오아시스가 있을 것 같은 기대감 때문이라고 말이죠. 
 

또한 본질을 계속 보라고 말해주는 책이죠. 왜 가로등을 계속 껐다 켰다가 하는 지, 왜 계속 술을 마시고 있는지, 왜 신하가 한 명도 없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라고 말이죠. 맹목적으로 해야만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인 것을 고민해 나아갈 길을 정하라고 말이죠.
 
참, 어떻게 저런 책을 썼는지, 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어린왕자의 책의 가르침처럼 본질을 보려고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죠.
 
두번째 책, 연금술사 The Alchemist
 

연금술사를 읽으면서 느낀 것은 무엇인가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 그리고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하라는 것이죠. 머뭇거리지 말고요. 그것을 행하다 보면 하늘이 그것을 이루도록 도와준다는 것이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가까이 있다는 교훈을 준 책이기도 하죠. 주인공은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되고, 어려움을 겪기도 했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안정을 얻게 되지만 결국 포기하고 다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찾아 떠나게 되죠. 그리고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자신이 여행을 떠나기 시작한 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난뒤에는 할지 말지에 대해서 고민하지 말고, 해야 한다면 그 길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생기듯이 말이죠.
 
세번째 책, 시크릿 The secret
 

혹자는 종교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하지만 저는 그냥 읽었어요. 그리고 깨달은 것이 있었죠. 바로 강한 믿음. 그 믿음을 통해서 바라는 바를 이루고자 하는 것이 이루어진다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참 순수하게 믿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죠. 마음에 조금이라도 의심이 생기게 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정말 순수하게 믿는 다면 반드시 이루어진 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죠. 

 

일단 믿게 되면 행동이 바뀌더라고요. 생각이 아니라 몸까지도 믿게 되어서 실천을 하게 되고,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고 믿음이 있으니까 헤쳐나갈 수 있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인생에 영향을 준 3권을 소개해 드렸어요. 이랜드 자소서 항목에 3권 책 적는 내용이 있던데, 평소에 책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겠죠. 꼭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