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별 어린왕자 줄거리 요약 & 분석

어린왕자는생텍쥐베리가 1943년 발표한 이래로 전 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죠. 어린왕자는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어릴 때 읽고 다시 성인이 된 다음에 꼭 한번 다시 읽어야 할 책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어린왕자를 워낙 좋아해서, 어린왕자를 읽고 핵심별로 중요한 것에 대해서 한번 정리를 해보았어요. 

핵심 1. 화가가 되고 싶었던 비행사.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한 조종사가 있었어요. 어릴 때 원시림이란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아서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그렸죠. 그리고 어른들에게 그것을 보여주며 무섭지 않냐고 물었지만 어른들은 모자가 뭐가 무섭냐고 했죠. 그래서 그는 안이 보이게 다시 그림을 그리자 어른들은 이해할 수 있었지만 공부나 하라고 하죠. 그래서 그는 화가가 되기를 포기해고 비행사가 되었어요. 하지만 그림을 간직하며 첫 번째 그린 그림을 이해할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하죠.

핵심 2. 사막 한가운데서 양을 그려달라는 어린왕자를 만남.

그러던 어느날 비행을 하다가 사막에 불시착을 하게 돼요. 그러나 놀랍게도 사막 한가운데서 양을 그려달라고 하는 소년을 만나게 되죠. 계속 양을 그려달라는 요청에 여러 가지 양을 보여주지만 소년은 늙었다며, 염소 같다고 하며 다시 그려달라고 하죠. 마지못해 비행사는 구멍이 뚫린 상자를 그려주며 안에 양이 있다고 했죠. 소년은 밝게 웃으며 만족을 하게 돼요. 

핵심 3. 어린왕자가 자신의 별을 떠나게 된 이유.

이 소년과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소년이 다른 별에서 왔다는 것을 알게 되죠. 소년의 별에 청소를 해야 하는 화산 3개, 매일 제거를 해야 하는 바오밥나무 그리고 장미꽃 한 송이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를 통해 듣게 되죠. 그리고 양을 그려달라고 한 이유도 바오밥나무의 씨들이 자랐을 때 그것들을 양들이 먹어치우기를 바랐기 때문이었어요.

어린왕자가 별을 떠나게 된 이유는 장미와의 다툼이었죠. 매일 물도 주고 바람도 막아주며 보살펴 주지만 갈수록 어린왕자에게 요구가 더해갔죠. 그래서 다른 세상도 볼 겸 별을 떠나기로 했죠. 


핵심 4. 여섯 별을 여행하며, 정작 중요한 것은 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만남.

어린왕자의 별을 떠나 여러 별들을 여행하게 돼요. 

4-1. 통치할 수 있는게 없지만 통치한다고 믿고 있는 왕.

첫번째 별은 한 군주가 살고 있었는데, 자신은 모든 것을 다스린다고 하면서도 정작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고, 신하도 한 명도 없었죠. 하지만 자신은 모든 것을 통치한다고 생각하고 있죠. 

4-2. 칭찬만 받기를 원하는 허영쟁이.

두번째 별은 허영쟁이가 살고 있는 별인데요. 박수를 치면 모자를 들어 인사를 하죠. 어린왕자를 보고는 계속 박수를 쳐달라고 하고 칭찬만을 해달라고 하죠. 다른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싫어하고요. 

4-3. 부끄러운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술주정뱅이.

세번째 별은 술주정뱅이 별인데 이 사람을 계속 술을 먹고 있어요. 왜 먹냐고 하니까 잊고 싶다고 말하는데, 무엇을 잊고 싶냐고 하니까 부끄러움이라고 말하죠. 무엇이 부끄럽냐고 하니까 술 마시는 것이 부끄럽다고 하죠. 


4-4. 소유한다는 의미를 모르고 있는 비즈니스맨.

네번째 별은 비즈니스 맨이 살고 있는데 이 사람을 계속 숫자를 세고 있죠. 어떤 숫자를 세냐고 하니 별을 세고 있다고 하죠. 왜 별을 세냐고 물으니 자신이 소유했다면서 말이죠. 어떻게 별을 소유하냐고 물으니 소유하기로 생각한 첫 번째 사람이라고 했죠. 그럼 소유해서 무엇하냐고 물으니 서랍 속에 넣어 논다고 했죠. 

4-5. 명령만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있는 가로등 켜는 사람.

다섯번째 별은 가로등 켜는 사람인데, 이 사람은 별이 계속 빨리 돌아서 쉬고 싶은데도 명령이라면서 1분마다 가로등을 켰다가 끄고 있죠. 좀 걸으면 쉴 수 있다고 하니까 그럴 수 없다면서 계속 가로등을 켜고 끄고 있죠.


4-6. 지질학자이면서 밖에 한번도 나가본 적이 없는 지질학자.

여섯번째 별은 다른 별보다 큰 별이었죠. 그곳에는 지질학자가 살고 있었는데, 지질학자가 하는 일이 강과 산의 위치를 파악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면서도 정작 서재 밖으로는 나가본 적이 없죠. 그리고는 탐험가가 없기 때문에 어디에 무엇이 있는 지를 모른다고 했죠. 그리곤 어느 별에 가는 게 좋겠냐는 어린왕자의 질문에 지구를 소개해주죠.

핵심 5. 지구에 도착하여 장미가 수없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됨.

지구에 도착한 어린왕자는 뱀을 만나 이야기를 해요. 그리곤 뱀이 자신을 자신의 별로 돌려보내줄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어쨌든 어린왕자는 친구를 만나고 싶었지만 사막에서 있었기에 만날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사람사는 곳에 도착하게 되었고 정원에 가득피어있는 장미를 보고 세상에 장미들이 참 많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죠. 그리곤 자신의 별에 있는 장미가 여러 장미 중에 하나였다고 생각하게 되죠.

핵심 6. 여우와의 만남을 통해서 길들여진다는 의미를 알게 됨.

그리고는 여우를 만나게 돼요. 여우에게 친구가 되자고 했지만 길들여져야 한다면서 길들여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며 매일 같은 시간에 여우를 만나러 오라고 하죠. 그 이유가 특별한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면서 말이죠. 그렇게 매일 한 발자국씩 다가가서 친구가 되었죠.

그리곤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다시 정원에 갔다 오라고 하죠. 다시 어린왕자가 왔을 때 어린왕자는 세상에 장미는 많지만 자신에게 길들여진 장미는 세상에 단 한송이 밖에 없는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죠.

핵심 7.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목적성이 없이 살고 있다는 것을 느낌.

이렇게 여우와의 만남이 끝나고 어린왕자는 세상 사람들 속에 다가가 전철수와 약장수를 만나게 되죠. 전철수에게 사람들이 무엇을 찾기위해 저렇게 움직이고 있냐고 묻지만 전철수는 사람들은 자신이 있는 곳에 만족을 못한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해주죠. 다만 어린아이들만 창밖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이죠. 약장수는 갈증을 없애주는 약을 팔고 있었는데 그 약을 먹으면 시간을 절약되어서 다른일을할수 있다고 하죠. 어린왕자는 그 절약한 시간에 시원한 물을 마시러 가는 게 낫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죠.

핵심 8.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

비행사는 이러한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물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어린왕자와 함께 우물을 찾아 떠나죠. 지친 어린왕자는 비행사에게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어요.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어딘가에 샘이 있을 것 같아서 아름답다고 말이죠. 그러자 비행사도 자신이 어릴 때 낡은 집이 신비로와 보였던 적이 있는데 그 곳에 보물이 있을 것이라는 전설이 있었기 때문이라면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때문이라고 하죠. 이말을 들은 어린왕자는 여우와 같은 말을 한다면서 좋아하죠.

핵심 9. 어린왕자의 선물

그렇게 우물을 찾았고 어린왕자는 빨리 비행기 수리를 하러 가라고 비행사에게 말하며 다음날 다시 우물로 오라고 하죠. 비행사가 비행기 수리를 마치고 다시 우물로 갔을 때 뱀과 함께 있는 어린왕자를 발견하게 되었죠. 겨우 뱀은 쫓아냈지만 어린왕자의 몸은 차가워져 갔죠. 하지만 다음날 비행사는 어린왕자의 시체를 찾을 수 없었기에 어린왕자의 별로 돌아갔다고 생각하게 되었죠. 

그것은 어린왕자의 말속에서 자신이 지구에 온지 1년이 다되어가고 자신이 별로 돌아가기 위해서 사막으로 돌아오고 있었다는 것을 어렴풋하게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죠. 그리곤 어린왕자는 선물하나를 주겠다고 하죠. 자신과 헤어지고 슬픔이 가실 무렵, 밤하늘을 보면서 자신을 생각하면서 웃게 될 것이라고 말이죠.

이렇게 어린왕자 줄거리 요약을 해보았는데요. 전체 줄거리를 핵심만 요약을 하다 보니 살짝 길어지게도 한 것 같지만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서 간과하지 않고 내용을 다 넣으려고 노력해 봤어요. 어린왕자를 이해하시는 데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